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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五書) 읽기/논어집주(論語集注)

[논어집주(論語集注) 헌문(憲問) 14-29] 치언과행(恥言過行) / 말이 행동을 넘어서는 것을 부끄럽게 여긴다

by मोक्ष 2024.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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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君子恥其言而過其行.”(군자치기언이과기행)

1. 子曰: “군자는(君子) 그 말을 다하려고 하지 않고(恥其言而) 그 행동을 넉넉하게 한다(過其行).”

2. 子曰: “군자는(君子) 그 말을 부끄럽게 여겨 다하지 않고(恥其言而) 그 행동을 <말보다> 지나치게 한다(過其行).”

 


○ 恥者, 不敢盡之意. 過者, 欲有餘之辭.

○ 치란(恥者), 감히 다하지 않는다는(不敢盡之) 뜻이다(意). 과란(過者), 넉넉함이 있으려는 한다는(欲有餘之) 말이다(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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