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집주 학이(學而) 1-6] 행유여력 즉이학문(行有餘力 則以學文): 배움을 게을리하지 마라
子曰: “弟子入則孝(제자입즉효), 出則弟(출즉제),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젊은이는(弟子) 들어가면(入則) 효도하고(孝), 나가면(出則) 공손하고(弟), ○ 出則弟: 弟가 반드시 형제간의 관계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효孝는 수직적 관계에 적용되는 덕목이고 제第는 수평적 관계에 적용되는 덕목이라고 본다. 謹而信, 汎愛衆, 而親仁. (근이신 범애중 이친인) 삼가고(謹而) 미덥게 하고(信), 널리(汎) 사람을 사랑하고(愛衆而), 어진이(仁)를 가까이해라(親). ○ 謹은 '말을 삼가'는 것이고 信은 '말을 했을 때 신험이 있는 것'이다. 親은 '가까이하다'란 뜻이고 仁은 '인한 사람'을 말한다. 行有餘力(행유여력), 則以學文(즉이학문).” 실천하고(行) 남은 힘(餘力)이 있으면(有-則), 그..
2025. 7. 22.
[예기(禮記) 곡례상(曲禮上) 1-6] 예는 옳고 그름을 분명히 하는 것
6 夫禮者所以定親疏, 決嫌疑, 別同異, 明是非也. 6 무릇(夫) 예란(禮者) 가깝고 먼 것을 정하는 것이고(所以定親疏), 의심스러운 것을 결론내는 것이고(決嫌疑), 같고 다른 것을 구별하는 것이고(別同異), 옳고 그름을 밝히는 것이다(明是非也). 7 禮, 不妄說人, 不辭費. 禮, 不逾節, 不侵侮, 不好狎. 修身踐言, 謂之善行. 行修言道, 禮之質也. 禮聞取於人, 不聞取人. 禮聞來學, 不聞往教. 7 예는(禮), 망령되이(妄) 남을 기쁘게 하지 않고(不說人), 말을 낭비하지 않는다(不辭費). 예는(禮), 절도를 넘지 않고(不逾節), 침범하고 업신여기지 않으며(不侵侮), 지나치게 친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不好狎). 몸을 닦고(修身) 말을 실천하는 것을(踐言), 좋은 행실이라고 한다(謂之善行). 행실이 닦..
2025. 7. 6.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노환공 6년(魯桓公 六年)] 을해년(乙亥 B.C. 706)
[經] 六年, 春, 正月, 寔來.6년 봄 정월에(六年, 春, 正月), 진실로(寔) 왔다(來). 夏, 四月, 公會紀侯于成.여름 4월에(夏, 四月), 공이(公) 성에서(于成) 기후를 만났다(會紀侯). 秋, 八月, 壬午, 大閱, 蔡人殺陳佗.가을 8월 임오일에(秋, 八月, 壬午), 열병식을 크게 열었고(大閱), 채나라 사람들이(蔡人) 진타를 죽였다(殺陳佗). 九月, 丁卯, 子同生.9월 정묘일에(九月, 丁卯), 아들 동이(子同) 태어났다(生). 冬, 紀侯來朝.겨울에(冬), 기후가(紀侯) 와서 조회했다(來朝). [傳] 六年, 春, 自曹來朝, 書曰, 寔來, 不復其國也.6년 봄에(六年, 春), 조나라에서(自曹) 와서 조회했는데(來朝), 서에 이르길(書曰), 식래는(寔來), 그 나라로(其國) 돌아가지 않는 것이다(..
2025. 7. 5.
[공자가어(孔子家語) 207 교문(郊問) 29-2] 조구어남(兆丘於南): 교외에서 제사를 지내는 까닭은
公曰: “其言郊, 何也?” 孔子曰: “兆丘於南, 所以就陽位也, 於郊, 故謂之郊焉.” 曰: “其牲器, 何如?” 孔子曰: “上帝之牛角璽栗, 必在滌三月, 后稷之牛唯具, 所以別事天神與人鬼也, 牲用騂, 尙赤也; 用犢, 貴誠也; 掃地而祭, 於其質也; 器用陶匏, 以象天地之性也. 萬物無可稱之者, 故因其自然之體也.”공이 말하길(公曰): “그(其) 교라고 말하는 것은(言郊), 무엇인가요(何也)?” 공자가 말하길(孔子曰): “남쪽에(於南) 제단을 만든 것은(兆丘), 양지를 향하는 자리이기 때문이고(所以就陽位也), 교외에 있고(於郊), 그러므로(故) 교라고 합니다(謂之郊焉).”라고 했다.말하길(曰): “그 희생 제물은(其牲器), 어떤가요(何如)?”라고 했다.공자가 말하길(孔子曰): “황제의 소뿔은(上帝之牛角) 밤톨만 한 것으..
2025.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