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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五書) 읽기/소학집주(小學集註)

[소학집주(小學集註) 가언(嘉言) 광경신(廣敬身) 5-65] 정제엄숙(整齊嚴肅) - 외면이 정돈되고 엄숙하면 내면이 전일해진다

by मोक्ष 2024.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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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川先生曰, 只整齊嚴肅, 則心便一.(이천선생왈 지정제엄숙 즉심편일) 一則自無非辟之干.(일즉자무비벽지간)

이천 선생이 말하길(伊川先生曰), 다만(只) 정돈하여 가지런하고(整齊) 엄숙하면(嚴肅, 則) 마음이(心) 바로 하나가 된다(便一). 하나가 되면(一則) 스스로(自) 그릇되고 편벽한(非辟之) 침범이(干) 없다(無).

 

* 整齊(정제): 정돈()하여 가지런히 함.


[集解] 整齊嚴肅, 如正衣冠尊瞻視之類. 一, 專一也. [增註] 盧氏曰外面, 整齊嚴肅, 則內面便一, 內面一, 則外面, 便無非辟之干.

[集解] 정제엄숙은(整齊嚴肅), 의관을 바르게 하고(正衣冠) 시선을 존엄하게 하는 것과 같은(尊瞻視之) 류다(類). 일은(一), 전일이다(專一也).

[增註] 노씨가 말하길(盧氏曰) 외면이(外面), 정제엄숙하면(整齊嚴肅, 則) 내면이(內面) 곧 전일해지고(便一), 내면이 전일하면(內面一, 則) 외면에(外面), 곧(便) 사악함의 침범이 없다(無非辟之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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