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唐陽城爲國子司業, 引諸生告之曰, 凡學者, 所以學爲忠與孝也. 諸生有久不省親者乎. 明日謁城還養者, 二十輩. 有三年不歸侍者, 斥之.
당나라(唐) 양성이(陽城) 국자사업이 되어(爲國子司業), 여러 학생을 이끌고(引諸生) 일러 말하길(告之曰), 무릇(凡) 배움이란(學者), 충과 효를 배우는 것이다(所以學爲忠與孝也). 여러 학생 가운데(諸生) 오랫동안(久) 부모를 살피지 않은 사람이 있는가(有不省親者乎)라고 했다. 다음날(明日) 양성을 뵙고(謁城) <고향에> 돌아가 봉양하려는 사람이(還養者), 20여 명이었다(二十輩). 3년 동안(三年) 돌아가 모시지 않은 사람이 있어(有不歸侍者), 그를 내쫓았다(斥之).
[集說] 吳氏曰城, 字元宗, 定州人. 謁, 告也. 斥, 擯斥之也.
[集說] 오씨가 말하길(吳氏曰) 성은 자가 원종이고 정주 사람이다(城, 字元宗, 定州人). 알은 고함이다(謁, 告也). 척은 싫어해서 물리치는 것이다(斥, 擯斥之也).
반응형
'오서(五書) 읽기 > 소학집주(小學集註)'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학집주(小學集註) 선행(善行) 실입교(實立敎) 6-5] 정풍속득현재(正風俗得賢才) - 천하를 다스리는 근본 (0) | 2024.12.18 |
---|---|
[소학집주(小學集註) 선행(善行) 실입교(實立敎) 6-4] 안정선생의 행동거지 (0) | 2024.12.18 |
[소학집주(小學集註) 선행(善行) 실입교(實立敎) 6-2] 장온지가 딸른 가르치는 법 (0) | 2024.12.18 |
[소학집주(小學集註) 선행(善行) 실입교(實立敎) 6-1] 정헌공이 아들을 키운 방법 (0) | 2024.12.18 |
[소학집주(小學集註) 가언(嘉言) 광경신(廣敬身) 5-91] 도지불명(道之不明) - 이단이 도를 해친다 (0) | 2024.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