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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君子成人之美, 不成人之惡.(군자성인지미) 小人反是.”(소인반시)
子曰: “군자는(君子) 남의 아름다움을(人之美) 이루어주고(成), 남의 악을(人之惡) 이루어주지 않는다(不成). 소인은(小人) 이것과 반대로 한다(反是).”
成者, 誘掖獎勸以成其事也. 君子小人, 所存旣有厚薄之殊, 而其所好又有善惡之異. 故其用心不同如此.
성이란(成者), 끌어주고(誘) 부축해 주고(掖) 권장해서(獎勸以) 그 일을 이루어준다(成其事也). 군자와 소인은(君子小人), 보존한 것에(所存) 이미(旣) 두텁고 얇은 다름이 있지만(有厚薄之殊, 而) 그 좋아하는 것에(其所好) 또(又) 선악의 차이가 있다(有善惡之異). 그러므로(故) 그 마음 쓰는 것이(其用心) 이와 같이(如此) 같지 않다(不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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