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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曰: “吾今而後知殺人親之重也:(오금이후지살인친지중야) 殺人之父, 人亦殺其父;(살인지부 인역살기부) 殺人之兄, 人亦殺其兄.(살인지형 인역살기형) 然則非自殺之也, 一閒耳.”(연즉비자살지야 일간이)
孟子曰: “내가(吾) 지금 이후로(今而後) 남의 부모를 죽이는 것이(殺人親之) 중대한 일임을 알았고(知重也): 남의 부모를 죽이면(殺人之父), 남도(人) 또한(亦) 자기 부모를 죽이고(殺其父); 남의 형을 죽이면(殺人之兄), 남도(人) 또한(亦) 자기 형을 죽인다(殺其兄). 그렇다면(然則) 내가 그를 죽인 것은 아니지만(非自殺之也), 한 사람의 사이일 뿐이다(一閒耳).”
○ 言吾今而後知者, 必有所爲而感發也. 一閒者, 我往彼來, 閒一人耳, 其實與自害其親無異也.
○ 내가(吾) 지금 이후로(今而後) 안 것을(知者) 말한 것은(言), 반드시(必) 일이 있어서(有所爲而) 느끼고 마음이 움직이는 것이다(感發也). 일한은(一閒者), 내가 가고(我往) 저 사람이 와서(彼來), 한 사람 사이일 뿐이니(閒一人耳), 그 실제는(其實) 자기가(自) 그 어버이를 해친 것과(與害其親) 다를 것이 없다(無異也).
范氏曰: “知此則愛敬人之親, 人亦愛敬其親矣.”
范氏曰: “이것을 알면(知此則) 남의 부모를(人之親) 사랑하고 공경하니(愛敬), 남도 또한(人亦) 자기 부모를 사랑하고 공경한다(愛敬其親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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