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大臣以道事君, 不可則止.(대신이도사군 불가즉지)
대신이(大臣) 도로써(以道) 임금을 섬길 때(事君), 할 수 없으면(不可則) 그만둔다(止).
[集說] 朱子曰以道事君者, 不從君之欲, 不可則止者, 必行己之志.
[集說] 주자가 말하길(朱子曰) 도로써(以道) 임금을 섬기는 것은(事君者), 군주의 욕심을(君之欲) 따르지 않고(不從), 할 수 없으면(不可則) 그만두는 것이니(止者), 반드시(必) 자기 뜻을 행하는 것이다(行己之志).
반응형
'오서(五書) 읽기 > 소학집주(小學集註)'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학집주(小學集註) 명륜(明倫) 명군신(明君臣) 2-56] 무소부지(所不至矣) / 비열한 사람은 하지 못할 짓이 없다 (0) | 2024.10.11 |
---|---|
[소학집주(小學集註) 명륜(明倫) 명군신(明君臣) 2-55] 물기범지(勿欺犯之) / 속이지 말고 간언해라 (0) | 2024.10.11 |
[소학집주(小學集註) 명륜(明倫) 명군신(明君臣) 2-53] 사신이례(使臣以禮) / 군주와 신하가 모두 예로써 대한다 (0) | 2024.10.11 |
[소학집주(小學集註) 명륜(明倫) 명군신(明君臣) 2-52] 군자사군(君子事君) / 군자가 임금을 섬길 때의 자세 (0) | 2024.10.11 |
[소학집주(小學集註) 명륜(明倫) 명군신(明君臣) 2-51] 길월필조(吉月必朝) / 매월 임금에게 조회하는 예절 (0) | 2024.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