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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五書) 읽기/소학집주(小學集註)

[소학집주(小學集註) 명륜(明倫) 명군신(明君臣) 2-54] 불가즉지(不可則止) / 도로써 임금을 섬길 수 없으면 그만둘 뿐이다

by मोक्ष 2024.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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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臣以道事君, 不可則止.(대신이도사군 불가즉지)
대신이(大臣) 도로써(以道) 임금을 섬길 때(事君), 할 수 없으면(不可則) 그만둔다(止).

[集說] 朱子曰以道事君者, 不從君之欲, 不可則止者, 必行己之志.
[集說] 주자가 말하길(朱子曰) 도로써(以道) 임금을 섬기는 것은(事君者), 군주의 욕심을(君之欲) 따르지 않고(不從), 할 수 없으면(不可則) 그만두는 것이니(止者), 반드시(必) 자기 뜻을 행하는 것이다(行己之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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