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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曰, 朋友切切偲偲, 兄弟怡怡.(붕우절절시시 형제이이)
공자가 말하길(孔子曰), 벗은(朋友) 간절하게 마음 쓰고(切切) 자상하게 권하며(偲偲), 형제는(兄弟) 화목하고 즐거워야 한다(怡怡).
[集說] 胡氏曰切切, 懇到也, 偲偲, 詳勉也, 怡怡, 和悅也.
[集說] 호씨가 말하길(胡氏曰) 절절은(切切), 간절하고 빈틈없이 마음 쓰는 것이고(懇到也), 시시는(偲偲), 자상하게 권하는 것이고(詳勉也), 이이는(怡怡), 화목하고 즐겁게 하는 것이다(和悅也).
* 懇到(간도): 간절(懇切)하고 빈틈없이 마음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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