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曲禮曰, 坐如尸, 立如齊.(좌여시 입여재)
곡례에 이르길(曲禮曰), 앉았을 때는(坐) 시동처럼 하고(如尸), 서 있을 때는(立) 재계하는 것처럼 한다(如齊).
[集說] 孔氏曰尸居神位, 坐必矜莊, 坐法, 必當如尸之坐, 人之倚立, 多慢不恭, 雖不齊, 亦當如祭前之齊.
[集說] 공씨가 말하길(孔氏曰) 시는(尸) 신의 자리에 머물고(居神位), 앉았을 때는(坐) 반드시(必) 엄숙하게 하는 것이(矜莊), 앉는 법이니(坐法), 반드시(必) 시동이 앉은 것처럼 하고(當如尸之坐), 사람이(人之) 기대 서는 것은(倚立), 대개(多) 거만하고 공손하지 못하니(慢不恭), 비록(雖) 재계하지 않더라도(不齊), 또한(亦) 마땅히(當) 제사 지내기 전의 재계하는 것처럼 한다(如祭前之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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