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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曰, 車中不內顧, 不疾言, 不親指.(거중불내고 부질언 불친지)
논어에 이르길(論語曰), 마차 안에서는(車中) 뒤돌아 보지 않고(不內顧), 말을 빨리하지 않고(不疾言), 직접 손가락질하지 않았다(不親指).
[集說] 朱子曰內顧, 回視也, 禮曰顧不過轂. 三者, 皆失容且惑人.
[集說] 주자가 말하길(朱子曰) 내고는(內顧), 시선을 돌리는 것이고(回視也), 예에 이르길(禮曰) 돌아보는 것은(顧) 수레바퀴 곡을 넘지 않는다(不過轂)라고 했다. 세 가지는(三者), 모두(皆) 용모를 잃고(失容) 또 남을 의혹하게 한다(且惑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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