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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道先生曰, 一命之士, 苟存心於愛物, 於人必有所濟.(명도선생왈 일명지사 구존심어애물 어인필유소제)
명도 선생이 말하길(明道先生曰), 일명의 사가(一命之士), 진실로(苟) 만물을 사랑하는 것에(於愛物) 마음을 둔다면(存心), 남에게(於人) 반드시(必) 구제해 주는 것이 있다(有所濟).
[集解] 熊氏曰周禮, 一命受職, 卽今之第九品也. 一命雖小, 誠能以愛物爲心, 則惠利亦有以及人矣. [增註] 一命, 猶然, 況居大位者乎?
[集解] 웅씨가 말하길(熊氏曰) 주례에(周禮), 일명에(一命) 직책을 받으니(受職), 곧(卽) 지금의(今之) 제9품이다(第九品也). 일명이(一命) 비록 작지만(雖小), 참으로(誠) 사물을 사랑하는 것으로(以愛物) 마음을 삼을 수 있다면(能爲心, 則) 은혜와 이익이(惠利) 또한(亦) 남에게 미칠 수 있다(有以及人矣).
[增註] 일명은(一命), 오히려 그런데(猶然), 하물며(況)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은 어떻겠는가(居大位者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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