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司馬溫公嘗言, 吾無過人者.(사마온공상왈 오무과인자) 但平生所爲, 未嘗有不可對人言者耳.(단평생소위 미상유불가대인언자이)
사마온공이(司馬溫公) 일찍이 말하길(嘗言), 나에게(吾) 남을 뛰어넘는 것이 없다(無過人者). 다만(但) 평생 한 것은(平生所爲), 남을 대하여(對人) 말할 수 없는 것이(不可言者) 있지 않을 뿐이다(未嘗有耳).
[集解] 公, 平生誠實不欺. 故不可對人言者, 則不爲也.
[集解] 공은(公), 평생(平生) 성시랗고(誠實) 속이지 않았다(不欺). 그러므로(故) 남을 대하여 말할 수 없는 것이라면(不可對人言者, 則) 하지 않았다(不爲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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