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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父母之年, 不可不知也. 一則以喜, 一則以懼.”(부모지년 불가부지야 일즉이희 일즉이구)
子曰: “부모님의 나이는(父母之年), 기억하지 못하면 안 된다(不可不知也). 한편으로(一則) 기쁘고(以喜), 한편으로(一則) 두렵기 때문이다(以懼).”
애일지성(愛日之誠)
知, 猶記憶也. 常知父母之年, 則旣喜其壽, 又懼其衰, 而於愛日之誠, 自有不能已者.
지는(知), 기억과 같다(猶記憶也). 부모의 나이를 늘 기억한다면(常知父母之年, 則) 이미(旣) 그 오래 사신 것을 기뻐하고(喜其壽), 또(又) 노쇠한 것을 두려워해서(懼其衰, 而) 날을 아끼는 것의 정성을(於愛日之誠), 스스로(自) 그만둘 수 없다(有不能已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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