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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士而懷居, 不足以爲士矣.”(사이회거 부족이위사의)
子曰: “선비가(士而) 편안한 생활을 생각한다면(懷居), 선비라고 할 수 없다(不足以爲士矣).”
* 懷居: 다산은 懷(회)는 그리워함이고 居(거)는 가정에서의 안락한 삶이라고 풀이했다.
居, 謂意所便安處也.
거는(居), 마음이(意) 편안한 곳에(所便安) 머무는 것을(處) 말한다(謂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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