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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五書) 읽기/맹자집주(孟子集註)

[맹자집주(孟子集註) 진심 상(盡心 上) 6 인불가이무치장(人不可以無恥章)] 부끄러움이 없는 것을 부끄러워해라

by मोक्ष 2024.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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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曰: “人不可以無恥.(인불가이무치) 無恥之恥, 無恥矣.”(무치지지 무치의)

孟子曰: “사람은(人) 부끄러움이 없을 수 없다(不可以無恥). 부끄러움이 없는 것을(無恥之) 부끄러워한다면(恥), 부끄러운 일이 없을 것이다(無恥矣).”


趙氏曰: “人能恥己之無所恥, 是能改行從善之人, 終身無復有恥辱之累矣.”

趙氏曰: “사람이(人) 자기에게(己之) 부끄러움이 없음을(無所恥) 부끄러워한다면(能恥), 이것은(是) 행실을 고쳐서(能改行) 선을 따르는 사람이니(從善之人), 종신토록(終身) 다시(復) 치욕스러운 누가 있지(有恥辱之累) 않을 것이다(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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