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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五書) 읽기/논어집주(論語集注)

[논어집주(論語集注) 위령공(衛靈公) 15-3] 지덕자선의(知德者鮮矣) / 덕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구나

by मोक्ष 2024.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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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由! 知德者鮮矣.”(유 지덕자선의)

子曰: “유야(由)! 덕을 아는 사람이(知德者) 드물구나(鮮矣).”


○ 由, 呼子路之名而告之也. 德, 謂義理之得於己者. 非己有之, 不能知其意味之實也.

○ 유란(由), 자로의 이름을 부르고(呼子路之名而) 일러주신 것이다(告之也). 덕은(德), 의리가(義理之) 자기에게 얻어진 것을(得於己者) 말한다(謂). 자기에게 있지 않으면(非己有之), 그 의미의 실제를(其意味之實) 알 수 없다(不能知也).


○ 自第一章至此, 疑皆一時之言. 此章蓋爲慍見發也.

○ 제1장부터(自第一章) 여기까지(至此), 모두(皆) 한 때의 말인가(一時之言) 싶다(疑). 이 장은(此章) 대체로(蓋) 화내는 것을(爲慍) 보고서(見) 드러낸 것이다(發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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