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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五書) 읽기/맹자집주(孟子集註)

[맹자집주(孟子集註) 진심 하(盡心 下) 10 주우리장(周于利章)] 주우덕자(周于德者) / 덕을 두텁게 쌓은 사람

by मोक्ष 2024.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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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曰: “周于利者, 凶年不能殺;(주우리자 흉년불능살) 周于德者, 邪世不能亂.”(주우덕자 사세불능난)

孟子曰: “이익에 두터운 사람은(周于利者), 흉년이(凶年) 죽이지 못하고(不能殺); 덕에 두터운 사람은(周于德者), 어지러운 세상이(邪世) 혼란스럽게 할 수 없다(不能亂).”

周, 足也, 言積之厚則用有餘.

주는(周), 족함이니(足也), 그것을 쌓은 것이(積之) 두터우면(厚則) 쓰임에(用) 여유가 있다(有餘)는 말이다(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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