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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夫士相見, 雖貴賤不敵. 主人敬客, 則先拜客. 客敬主人, 則先拜主人.
대부와 사가(大夫士) 서로 만나면(相見), 비록(雖) 귀하고 천함이(貴賤) 대등하지 않더라도(不敵), 주인이(主人) 손님을 공경하면(敬客, 則) 먼저(先) 손님에 절한다(拜客). 손님이(客) 주인을 공경하면(敬主人, 則) 먼저 주인에게 절한다(先拜主人).
[集解] 孔氏曰惟賢是敬, 不計貴賤也.
[集解] 공씨가 말하길(孔氏曰) 오직(惟) 현명한 사람을 공경하고(賢是敬), 귀천을 따지지 않는다(不計貴賤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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