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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食不語. 寢不言.(식불어 침불언)
공자는(孔子) 먹을 때(食) 말하지 않았고(不語), 잠자리에서(寢) 말하지 않았다(不言).
[集說] 朱子曰答述曰語, 自言曰言. 范氏曰聖人, 存心不他, 當食而食, 當寢而寢, 言語, 非其時也.
[集說] 주자가 말하길(朱子曰) 답하고 진술하는 것을(答述) 어라고 하고(曰語), 스스로 말하는 것을(自言) 언이라고 한다(曰言).
범씨가 말하길(范氏曰) 성인은(聖人), 마음을 보존하고(存心) 다른 데로 가지 않으니(不他), 밥 먹을 대에는(當食而) 밥 먹고(食), 잠자리에 당해서는(當寢而) 잤으니(寢), 말하는 것이(言語), 제 때가 아니다(非其時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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