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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國不馳, 入里必式.(입국불치 입리필식)
국도에 들어가서는(入國) 말을 달리지 않고(不馳), 마을에 들어가서는(入里) 반드시 인사한다(必式).
[集說] 陳氏曰入國不馳, 恐車馬躪(吝)躒人也. [集成] 馬氏曰石慶, 入里門不下車, 而其父責之, 張湛, 望里門則步, 而君子多之, 則入里必式者, 父母國之道也.
[集說] 진씨가 말하길(陳氏曰) 입국불치는(入國不馳), 수레와 말이(車馬) 사람을 짓밟을까(躪(吝)躒人) 염려하는 것이다(恐也).
[集成] 마씨가 말하길(馬氏曰) 석경이(石慶), 마을 문에 들어와(入里門) 수레에서 내리지 않자(不下車, 而) 그 아버지가(其父) 그를 꾸짖고(責之), 장담이(張湛), 마을 문을 보고서(望里門則) 걷자(步, 而) 군자가(君子) 훌륭하게 여겼으니(多之, 則) 마을에 들어와(入里) 반드시 인사하는 것은(必式者), 부모의 나라에 대한(父母國之) 도리다(道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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