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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路無宿諾.(자로무숙락)
자로는(子路) 약속을 묵히는 일이(宿諾) 없었다(無).
[集說] 朱子曰宿, 留也, 猶宿怨之宿, 急於踐言, 不留其諾也.
[集說] 주자가 말하길(朱子曰) 숙은 묵히는 것이니(宿, 留也), 원망을 묵힌다의 숙과 같고(猶宿怨之宿), 말을 실천하는 것에(於踐言) 급해서(急), 그 약속을(其諾) 묵혀두지 않은 것이다(不留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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