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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川先生曰, 安定之門人, 往往知稽古愛民矣, 則於爲政也何有.
이천 선생이 말하길(伊川先生曰), 안정의 문인이(安定之門人), 이따금(往往) 옛일을 고찰하고(稽古) 백성을 사랑할 줄 알았으니(知愛民矣), 곧(則) 정치하는 것에(於爲政也) 무슨 어려움이 있겠는가(何有).
* 稽古(계고): 옛일을 상고(詳考)함.
[增註] 門人, 如劉彛錢藻孫覺范純仁錢公輔是也. 何有, 言不難也.
[增註] 문인은(門人), 유이와 전조, 손각, 범순인, 손공보와 같은 사람이(如劉彛錢藻孫覺范純仁錢公輔) 이것이다(是也). 하유는(何有), 어렵지 않음을 말한 것이다(言不難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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