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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맹의 뒤안길/공자가어(孔子家語)

[공자가어(孔子家語) 삼서(三恕) 9-10] 피갈회옥(被褐懷玉) - 나라에 도가 있으면

by मोक्ष 2025.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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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路問於孔子曰: “有人於此, 被褐而懷玉, 何如?” 子曰: “國無道, 隱之可也; 國有道, 則袞冕而執玉.” 

자로가(子路) 공자에게 묻기를(問於孔子曰): “여기 한 사람이 있는데(有人於此), 베옷을 입고(被褐而) 옥을 품고 있으면(懷玉), 어떤가요(何如)?”라고 했다.

공자가 말하길(子曰): “나라에(國) 도가 없으면(無道), 숨기는 것이 옳고(隱之可也); 나라에 도가 있으면(國有道, 則) 관복을 입고(袞冕而) 옥을 잡고 있을  수 있다(執玉).”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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