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子曰: 夫道不可不貴也, 中行文子倍道失義, 以亡其國, 而能禮賢, 以活其身, 聖人轉禍爲福, 此謂是與.”
공자가 말하길(子曰): 무릇(夫) 도를(道) 귀하게 여지기 않을 수 없으니(不可不貴也), 중항문자가(中行文子) 도를 등지고(倍道) 의를 잃어(失義, 以) 그 나라를 잃었지만(亡其國, 而) 현인을 예로 대할 줄 알아서(能禮賢, 以) 그 몸을 살렸으니(活其身), 성인은(聖人) 재앙을 돌려(轉禍) 복으로 만든다는 것은(爲福), 이것을 말하는 것인가(此謂是與).”라고 했다.
반응형
'공맹의 뒤안길 > 공자가어(孔子家語)'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자가어(孔子家語) 변정(辯政) 14-5] 공자가 자산과 안자를 공경하는 까닭 (0) | 2025.01.23 |
---|---|
[공자가어(孔子家語) 변정(辯政) 14-4] 초왕장유형대(楚王將遊荊臺) - 100세 뒤의 의 일을 억제했다 (0) | 2025.01.22 |
[공자가어(孔子家語) 변정(辯政) 14-2] 오종풍간(吾從風諫) - 나는 풍간을 따르겠다 (0) | 2025.01.22 |
[공자가어(孔子家語) 변정(辯政) 14-1] 군문정어부자(君問政於夫子) - 세 임금이 공자에게 정치를 묻다 (0) | 2025.01.21 |
[공자가어(孔子家語) 현군(賢君) 13-11] 사장유국(使長有國) -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어렵지 않다 (0) | 2025.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