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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記曰, 禮樂不可斯須去身.(악기왈 예악불가사수거신)
악기에 이르길(樂記曰), 예악은(禮樂) 잠시라도(斯須) 몸을 떠날 수 없다(不可去身).
[集說] 吳氏曰樂記, 禮記篇名. 斯須, 暫時也. 去, 離也. 眞氏曰古之君子以禮樂爲治身心之本. 故斯須不可去之.
[集說] 오씨가 말하길(吳氏曰) 악기는(樂記), 예기 편명이다(禮記篇名). 사수는(斯須), 잠시다(暫時也). 거는(去), 떠남이다(離也).
진씨가 말하길(眞氏曰) 옛날 군자는(古之君子) 예악을(以禮樂)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治身心之) 근본으로 삼았다(爲本). 그러므로(故) 잠시도(斯須) 떠날 수 없다(不可去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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