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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五書) 읽기/소학집주(小學集註)

[소학집주(小學集註) 입교(立敎) 1-12] 예악은 잠시라도 몸을 떠날 수 없다 / 예악불가거신(禮樂不可去身)

by मोक्ष 202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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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記曰, 禮樂不可斯須去身.(악기왈 예악불가사수거신)

악기에 이르길(樂記曰), 예악은(禮樂) 잠시라도(斯須) 몸을 떠날 수 없다(不可去身).

 

[集說吳氏曰樂記禮記篇名斯須暫時也離也眞氏曰古之君子以禮樂爲治身心之本故斯須不可去之.

[集說] 오씨가 말하길(吳氏曰) 악기는(樂記), 예기 편명이다(禮記篇名). 사수는(斯須), 잠시다(暫時也). 거는(去), 떠남이다(離也).

진씨가 말하길(眞氏曰) 옛날 군자는(古之君子) 예악을(以禮樂)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治身心之) 근본으로 삼았다(爲本). 그러므로(故) 잠시도(斯須) 떠날 수 없다(不可去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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