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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路有聞, 未之能行, 唯恐有聞.(자로유문 미지능행 유공유문)
자로에게(子路) 들은 것이 있는데(有聞), 아직 잘 실천하지 못하면(未之能行), 오직(唯) 또 듣는 것이 있을까(有聞) 걱정했다(恐).
前所聞者旣未及行, 故恐復有所聞而行之不給也.
전에(前) 들은 것이(所聞者) 이미 행함에 미치지 못했고(旣未及行), 그러므로(故) 다시(復) 듣는 것이 있어서(有所聞而) 실천이 따라가지 못할까(行之不給) 걱정했다(恐也).
○ 范氏曰: “子路聞善, 勇於必行, 門人自以爲弗及也, 故著之. 若子路, 可謂能用其勇矣.”
○ 范氏曰: “자로가(子路) 선을 들으면(聞善), 반드시 행하는 것에(於必行) 용감했고(勇), 문인들이(門人) 스스로(自) 미치지 못한다고 여기고(以爲弗及也), 그러므로(故) 그것을 드러내어 <기록했다>(著之). 자로와 같다면(若子路), 그 용기를 잘 썼다고(能用其勇) 할만하다(可謂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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