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顔淵死.(안연사) 子曰: “噫! 天喪予! 天喪予!”(자왈희 천상여 천상여)
안연이 죽었다(顔淵死). 선생님이 말씀하시길(子曰): “아(噫)! 하늘이 나를 버렸구나(天喪予)! 하늘이 나를 버렸구나(天喪予)!”라고 했다.
○ 噫, 傷痛聲. 悼道無傳, 若天喪己也.
○ 희는(噫), 마음이 아파서 나는(傷痛) 소리다(聲). 탁월한 도가(悼道) 전해지지 않는 것이(無傳), 마치(若) 하늘이(天) 나를 버린 것처럼 여겼다(喪己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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