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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剛ㆍ毅ㆍ木ㆍ訥, 近仁.”(강의목눌 근인)
子曰: “강직함(剛), 굳셈(毅), 질박함(木), 어눌함(訥)은, 인에 가깝다(近仁).”
程子曰: “木者, 質樸. 訥者, 遲鈍. 四者, 質之近乎仁者也.”
程子曰: “목은(木者), 질박함이다(質樸). 눌은(訥者), 지둔(영민하지 못하고 굼뜬)한 것이다(遲鈍). 네 가지는(四者), 자질이(質之) 인에 가까운 것이다(近乎仁者也).”
楊氏曰: “剛毅則不屈於物欲, 木訥則不至於外馳, 故近仁.”
楊氏曰: “강직하고 굳세면(剛毅則) 물욕에 굽히지 않고(不屈於物欲), 질박하고 어눌하면(木訥則) 바깥으로 치달리는 것에(於外馳) 이르지 않고(不至), 그러므로 인에 가깝다(故近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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