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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五書) 읽기/맹자집주(孟子集註)

[맹자집주(孟子集註) 진심 상(盡心 上) 11 부지이한위지가장(자시감연장)[附之以韓魏之家章(自視欿然章)]] 부유함과 귀함이 별것 아니다

by मोक्ष 2024.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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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曰: “附之以韓ㆍ魏之家, 如其自視欿然, 則過人遠矣.”(부지이한위지가 여기자시감연 즉과인원의)

孟子曰: “한위의 집안으로(以韓ㆍ魏之家) 더해주어도(附之), 만약(如) 그 스스로(其自) 만족하게 여기지 못한다면(視欿然, 則) 남을 뛰어넘는 것이(過人) 멀다(遠矣).”


○ 附, 益也. 韓魏, 晉卿富家也. 欿然, 不自滿之意.

○ 부는(附), 더함이다(益也). 한과 위는(韓魏), 진나라 경의(晉卿) 부유한 집안이다(富家也). 감연은(欿然), 스스로 만족하지 못한다는(不自滿之) 뜻이다(意).


尹氏曰: “言有過人之識, 則不以富貴爲事.”

尹氏曰: “言남을 뛰어넘는 지식이(過人之識) 있다면(, 則) 부귀를(以富貴) 일삼지 않는다(爲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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