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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曰: “以佚道使民, 雖勞不怨;(이일도사민 수로불원) 以生道殺民, 雖死不怨殺者.”(이생도살민 수불사원살자)
孟子曰: “편안한 방법으로(以佚道) 백성을 부리면(使民), 비록(雖) 수고롭더라도(勞) 원망하지 않고(不怨); 살리는 방법으로(以生道) 백성을 죽이면(殺民), 비록(雖) 죽더라도(死) 죽이는 사람을(殺者) 원망하지 않는다(不怨).”
程子曰: “以佚道使民, 謂本欲佚之也, 播穀乘屋之類是也. 以生道殺民, 謂本欲生之也, 除害去惡之類是也. 蓋不得已而爲其所當爲, 則雖咈民之欲而民不怨, 其不然者反是.”
程子曰: “편안한 도로(以佚道) 백성을 부리면(使民), 본래(本) 백성을 편안하게 해 주려는 것을(欲佚之) 말하고(謂也), 곡식을 뿌리고(播穀) 지붕을 올리는 것 따위가(乘屋之類) 이것이다(是也). 살리는 방법으로(以生道) 백성을 죽이는 것은(殺民), 본래(本) 그들을 살리려는 것을(欲生之) 말하고(謂也), 해악을 끼치는 사람을 없애는 따위가(除害去惡之類) 이것이다(是也). 대체로(蓋) 어쩔 수 없이(不得已而) 그 해야 할 것을 한다면(爲其所當爲, 則) 비록(雖) 백성의 욕망을 어기더라도(咈民之欲而) 백성이(民) 원망하지 않고(不怨), 그 그렇지 않은 것은(其不然者) 이와 반대다(反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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