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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不曰 ‘如之何如之何者,’(불왈 여지하여지하자) 吾末如之何也已矣.”(오미여지하야이의)
子曰: “‘어떻게 할까(如之何) 어떻게 할까(如之何)’라고 말하지 않는 사람은(不曰 者), 나도(吾) 어떻게 할 수 없다(末如之何也已矣).”
如之何如之何者, 熟思而審處之辭也. 不如是而妄行, 雖聖人亦無如之何矣.
여지하여지하란(如之何如之何者), 깊이 생각해서(熟思而) 살펴서 처리한다는(審處之) 말이다(辭也). 이와 같지 않고(不如是而) 멋대로 행동한다면(妄行), 비록(雖) 성인이라도(聖人) 또한(亦) 어찌할 수 없다(無如之何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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