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子曰: “君子疾沒世而名不稱焉.”(군자질몰세이명불칭언)
子曰: “군자는(君子) 죽을 때(沒世而) 이름이(名) 불리지 않는 것을(不稱焉) 싫어한다(疾).”
范氏曰: “君子學以爲己, 不求人知. 然沒世而名不稱焉, 則無爲善之實可知矣.”
范氏曰: “군자의 배움은(君子學) 자기를 위하고(以爲己), 남이 알아주기를 구하지 않는다(不求人知). 그러나(然) 죽을 때까지(沒世而) 이름이(名) 불려지지 않는다면(不稱焉, 則) 선을 행한 실질이 없음을(無爲善之實) 알 수 있다(可知矣).”
반응형
'오서(五書) 읽기 > 논어집주(論語集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논어집주(論語集注) 위령공(衛靈公) 15-21] 긍이부쟁(矜而不爭) / 긍지가 있지만 사리에 어긋나지 않는다 (0) | 2024.10.01 |
---|---|
[논어집주(論語集注) 위령공(衛靈公) 15-20] 군자구저기(君子求諸己) / 네 탓과 내 탓 (0) | 2024.10.01 |
[논어집주(論語集注) 위령공(衛靈公) 15-18] 인지부기지(人之不己知) / 군자가 걱정하는 것은 능력 없음이다 (0) | 2024.10.01 |
[논어집주(論語集注) 위령공(衛靈公) 15-17] 군자지도(君子之道) / 군자다운 사람의 필요 조건 (0) | 2024.10.01 |
[논어집주(論語集注) 위령공(衛靈公) 15-16] 호행소혜(好行小慧) / 작은 지혜 쓰기를 좋아하지 마라 (0) | 2024.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