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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五書) 읽기/논어집주(論語集注)

[논어집주(論語集注) 위령공(衛靈公) 15-19] 명불칭언(名不稱焉) / 군자는 이름이 불리지 않는 것을 걱정한다

by मोक्ष 202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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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君子疾沒世而名不稱焉.”(군자질몰세이명불칭언)

子曰: “군자는(君子) 죽을 때(沒世而) 이름이(名) 불리지 않는 것을(不稱焉) 싫어한다(疾).”

范氏曰: “君子學以爲己, 不求人知. 然沒世而名不稱焉, 則無爲善之實可知矣.”

范氏曰: “군자의 배움은(君子學) 자기를 위하고(以爲己), 남이 알아주기를 구하지 않는다(不求人知). 그러나(然) 죽을 때까지(沒世而) 이름이(名) 불려지지 않는다면(不稱焉, 則) 선을 행한 실질이 없음을(無爲善之實) 알 수 있다(可知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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