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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巧言亂德, 小不忍則亂大謀.”(교언난덕 소불인즉난대모)
子曰: “교묘한 말솜씨는(巧言) 덕을 어지럽히고(亂德), 작은 것도(小) 참지 못하면(不忍則) 큰 계책을 어지럽힌다(亂大謀).”
巧言, 變亂是非, 聽之使人喪其所守. 小不忍, 如婦人之仁, 匹夫之勇皆是.
교언은(巧言), 옳고 그름을(是非) 변하게 하고 혼란스럽게 하며(變亂), 그것을 듣고(聽之) 사람으로 하여금(使人) 그 지키는 것을 잃도록 만든다(喪其所守). 조금도(小) 참지 못하는 것은(不忍), 부인의 인과 같고(如婦人之仁), 필부의 용과 같은 것이(匹夫之勇) 모두 이것이다(皆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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