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子曰: “有敎無類.”(유교무류)
子曰: “가르침에 있어서(有敎) 부류가 없다(無類).”
人性皆善, 而其類有善惡之殊者, 氣習之染也. 故君子有敎, 則人皆可以復於善, 而不當復論其類之惡矣.
사람의 성이(人性) 모두 선하고(皆善, 而) 그 부류에(其類) 선악의 다름이 있는 것은(有善惡之殊者), 기질이 오염된 것이다(氣習之染也). 그러므로(故) 군자에게(君子) 가르침이 있으면(有敎, 則) 사람마다 모두(人皆可) 선으로 돌아갈 수 있고(以復於善, 而) 마땅히(當) 그 부류의 나쁜 것을(其類之惡) 다시 거론하지 않는다(不復論矣).
반응형
'오서(五書) 읽기 > 논어집주(論語集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논어집주(論語集注) 위령공(衛靈公) 15-40] 말에 기교를 부리지 말아라 (0) | 2024.10.02 |
---|---|
[논어집주(論語集注) 위령공(衛靈公) 15-39] 불상위모(不相爲謀) / 함께 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 (0) | 2024.10.02 |
[논어집주(論語集注) 위령공(衛靈公) 15-37] 군자가 임금을 섬기는 자세 (0) | 2024.10.02 |
[논어집주(論語集注) 위령공(衛靈公) 15-36] 정이불량(貞而不諒) / 군자는 작은 신의에 얽매이지 않는다 (0) | 2024.10.02 |
[논어집주(論語集注) 위령공(衛靈公) 15-35] 불양어사(不讓於師) / 인은 스승에게도 양보하지 않는다 (0) | 2024.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