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孔子曰: “生而知之者, 上也;(생이지지자 상야) 學而知之者, 次也;(학이지지자 차야) 困而學之, 又其次也;(곤이학지 우기차야)
孔子曰: “태어나면서(生而) 아는 사람은(知之者), 상등이고(上也); 배워서(學而) 아는 사람은(知之者), 다음이고(次也); 곤란을 당해서(困而) 배우는 사람은(學之), 또(又) 그다음이고(其次也);
困, 謂有所不通.
곤은(困), 통하지 않는 것이 있음을 말한다(謂有所不通).
困而不學, 民斯爲下矣.”(곤이불학 민사위하의)
곤란을 당했는데도(困而) 배우지 않는 것은(不學), 백성이(民斯) 하등이 된다(爲下矣).”
言人之氣質不同, 大約有此四等.
사람의 기질이(人之氣質) 같지 않고(不同), 대략(大約) 이 네 등급이 있음을(有此四等) 말했다(言).
○ 楊氏曰: “生知ㆍ學知以至困學, 雖其質不同, 然及其知之一也. 故君子惟學之爲貴. 困而不學, 然後爲下.”
○ 楊氏曰: “생지와 학지부터(生知ㆍ學知) 곤학에 이르는 것으로(以至困學), 비록(雖) 그 기질이(其質) 같지 않지만(不同), 그러나(然) 그 앎에 이르는 것은(及其知之) 같다(一也). 그러므로(故) 군자는(君子) 오직(惟) 배움을(學之) 귀하게 여긴다(爲貴). 곤란을 당해서(困而) 배우고 않고 나서야(不學, 然後) 하등이 된다(爲下).”
반응형
'오서(五書) 읽기 > 논어집주(論語集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논어집주(論語集注) 계씨(季氏) 16-11] 견선여불급(見善如不及) / 선을 보거든 미치지 못할듯 해라 (0) | 2024.10.06 |
---|---|
[논어집주(論語集注) 계씨(季氏) 16-10] 유구사(有九思) / 군자가 생각하는 것이 아홉 가지다 (0) | 2024.10.06 |
[논어집주(論語集注) 계씨(季氏) 16-8] 군자삼외(君子三畏) / 군자가 두려워해야 할 것이 셋이다 (0) | 2024.10.05 |
[논어집주(論語集注) 계씨(季氏) 16-7] 군자삼계(君子三戒) / 군자는 세 가지를 경계해야 한다 (0) | 2024.10.05 |
[논어집주(論語集注) 계씨(季氏) 16-6] 시유삼건(侍有三愆) / 군자를 모시는 사람의 세 가지 허물 (0) | 2024.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