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주소(論語注疏) 학이(學而) 1-1] 배우고 때에 맞춰 익히면 즐겁지 않겠는가 / 학이시습(學而時習)
【疏】正義曰:自此至《堯曰》, 是《魯論語》二十篇之名及第次也. 當弟子論撰之時, 以《論語》爲此書之大名, 《學而》以下爲當篇之小目. 其篇中所載, 各記舊聞, 意及則言, 不爲義例, 或亦以類相從. 【疏】正義曰:여기서부터 요왈까지는(自此至《堯曰》), 이것은(是) 노논어 20편의(《魯論語》二十篇之) 이름과 차례다(名及第次也). 당시(當) 제자들이(弟子) 토론하고 지을 때(論撰之時), 논어를(以《論語》) 이 책의 큰 이름으로 삼고(爲此書之大名), 학이 아래를(《學而》以下) 각 편의 작은 제목으로 삼았다(爲當篇之小目). 그 편에(其篇中) 기록한 것이(所載), 각자(各) 예전에 들은 것을 기억하여(記舊聞), 생각나는 것을 언급하고(意及則言), 체제를 만들지 않고(不爲義例), 혹은 또한(或亦) 종류로(以類) 서로 모았다(相從)...
2024.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