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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年四十而見惡焉, 其終也已.”(연사십이견오언 기종야이)
子曰: “나이(年) 사십이 되어서도(四十而) 미움을 받으면(見惡焉), 아마(其) 끝일 따름이다(終也已).”
○ 四十, 成德之時. 見惡於人, 則止於此而已, 勉人及時遷善改過也.
○ 사십은(四十), 덕을 이루는(成德之) 때다(時). 남에게 미움을 받으면(見惡於人, 則) 여기에 그칠 뿐이니(止於此而已), 사람들로 하여금(人) 때에 이르러(及時) 선으로 옮겨가서(遷善) 잘못을 고치는 것에(改過) 힘쓰도록 한 것이다(勉也).
蘇氏曰: “此亦有爲而言, 不知其爲誰也.”
蘇氏曰: “이것도(此) 또한(亦) 일이 있어서 말한 것인데(有爲而言), 그 누구를 위한 것인지(其爲誰) 알지 못한다(不知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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