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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道先生作字時, 甚敬.(명도선생작자시 심경) 嘗謂人曰, 非欲字好, 卽此是學.(상위인왈 비욕자호 즉차시학)
명도 선생이(明道先生) 글자를 쓸 때(作字時), 매우 공경스러웠다(甚敬). 일찍이(嘗) 사람들에게 말하길(謂人曰), 글자를 예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非欲字好), 곧 이것이(卽此) 바로 배움이다(是學)라고 했다.
[集說] 朱子曰此亦可以收放心.
[集說] 주자가 말하길(朱子曰) 이것도 또한(此亦) 흐트러진 마음을 거두는 것이다(可以收放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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