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子曰: “奢則不孫, 儉則固.(치즉불손 검즉고) 與其不孫也, 寧固.”(여기불손야 녕고)
子曰: “사치스러우면(奢則) 온순하지 못하고(不孫), 검소하면(儉則) 고루하다(固). 겸손하지 못한 것보다(與其不孫也), 차라리 고루한 것이 낫다(寧固).”
○ 孫, 順也. 固, 陋也. 奢儉俱失中, 而奢之害大.
○ 손은(孫), 온순함이다(順也). 고는(固), 고루함이다(陋也). 사치와 검소는(奢儉) 모두(俱) 중을 잃었지만(失中, 而) 사치의 해악이(奢之害) 크다(大).
○ 晁氏曰: “不得已而救時之弊也.”
○ 晁氏曰: “어쩔 수 없이(不得已而) 당시의 폐단을 구한 것이다(救時之弊也).”
반응형
'오서(五書) 읽기 > 논어집주(論語集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논어집주(論語集注) 술이(述而) 7-37] 위이불맹(威而不猛) / 위엄 있지만 사납지 않으셨다 (0) | 2024.08.01 |
---|---|
[논어집주(論語集注) 술이(述而) 7-36] 탕탕척척(蕩蕩戚戚) / 군자는 평온하고 느긋하다 (0) | 2024.08.01 |
[논어집주(論語集注) 술이(述而) 7-34] 구지도구의(丘之禱久矣) / 내가 기도한 지가 오래되었다 (0) | 2024.08.01 |
[논어집주(論語集注) 술이(述而) 7-33] 회인불권(誨人不倦) / 가르치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0) | 2024.08.01 |
[논어집주(論語集注) 술이(述而) 7-32] 궁행군자(躬行君子) / 군자의 도를 몸소 실천하다 (0) | 2024.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