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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五書) 읽기/논어집주(論語集注)

[논어집주(論語集注) 술이(述而) 7-36] 탕탕척척(蕩蕩戚戚) / 군자는 평온하고 느긋하다

by मोक्ष 202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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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君子坦蕩蕩, 小人長戚戚.”(군자탄탕탕 소인장척척)

子曰: “군자는(君子) 평온하고(坦) 너그러우며(蕩蕩), 소인은(小人) 늘(長) 근심한다(戚戚).”


坦, 平也. 蕩蕩, 寬廣貌.

탄은(坦), 평탄이다(平也). 탕탕은(蕩蕩), 너그럽고 넓은 모양이다(寬廣貌).


程子曰: “君子循理, 故常舒泰; 小人役於物, 故多憂戚.”

程子曰: “군자는(君子) 이치를 따르고(循理), 그러므로(故) 늘(常) 느긋하고 태연하며(舒泰); 소인은(小人) 외물에 부림 당하고(役於物), 그러므로(故) 걱정과 근심이 많다(多憂戚).”


○ 程子曰: “君子坦蕩蕩, 心廣體胖.”

○ 程子曰: “군자탄탕탕은(君子坦蕩蕩), 마음이 넓고(心廣) 몸이 펴진 것이다(體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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