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曾子曰: “君子以文會友, 以友輔仁.”(군자이문회우 이우보인)
曾子曰: “군자는(君子) 글로써(以文) 벗을 모으고(會友), 벗으로써(以友) 인을 돕는다(輔仁).”
講學以會友, 則道益明; 取善以輔仁, 則德日進.
학문을 익혀서(講學以) 벗을 모으면(會友, 則) 도가 더욱 밝아지고(道益明); 좋은 것을 모아서(取善以) 인을 도우면(輔仁, 則) 덕이 날로 나아간다(德日進).
* 講學은 학문을 익히다, 연구하다는 뜻과, 학문을 강의하다, 가르치다의 두 가지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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