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子曰: “不患無位, 患所以立;(불환무위 환소이립) 不患莫己知, 求爲可知也.”(불환막기지 구위가지야)
子曰: “지위가 없는 것을(無位) 걱정하지 말고(不患), 설 수 있는 방법을 걱정해라(患所以立); 아무도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莫己知) 걱정하지 말고(不患), 알아줄 만하게 될 것을(爲可知) 구해라(求也).”
所以立, 謂所以立乎其位者. 可知, 謂可以見知之實.
소이립은(所以立), 그 지위에(乎其位) 설 수 있는 것을(所以立者) 말한다(謂). 가지는(可知), 지혜의 실질을(知之實) 보일 수 있음을(可以見) 말한다(謂).
○ 程子曰: “君子求其在己者而已矣.”
○ 程子曰: “군자는(君子) 자기에게 있는 것을(其在己者) 구할 뿐이다(求而已矣).”
○ 凡章指同而文不異者, 一言而重出也.
○ 무릇(凡) 장이 가리키는 것은(章指) 같지만(同而) 글이 다른 것이(文不異者), 한 마디가(一言而) 중복해서 나왔다(重出也).
반응형
'오서(五書) 읽기 > 논어집주(論語集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논어집주(論語集注) 이인(里仁) 4-16] 유어의 유어리(喩於義 喩於利) / 군자와 소인의 차이 (0) | 2024.05.01 |
---|---|
[논어집주(論語集注) 이인(里仁) 4-15] 일이관지(一以貫之) / 내 도는 하나로 꿰뚫는다 (0) | 2024.05.01 |
[논어집주(論語集注) 이인(里仁) 4-13] 예양위국(禮讓爲國) / 예로 나라를 다스리는 것이 무슨 어려움이 있겠는가 (0) | 2024.04.29 |
[논어집주(論語集注) 이인(里仁) 4-12] 방리다원(放利多怨) / 이익을 좇으면 원망이 많다 (0) | 2024.04.28 |
[논어집주(論語集注) 이인(里仁) 4-11] 군자회덕(君子懷德) / 군자는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생각한다 (0) | 2024.04.26 |